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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이유식 4주 식단표 — 첫 달 완벽 가이드

최종 업데이트: 2026년 7월 20일

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막상 “내일 아침에 뭘 주지?”가 막막하신가요? 초기 이유식의 첫 한 달은 영양 섭취가 아니라 적응이 목표입니다. 삼키는 연습, 새로운 질감 경험, 알레르기 확인 — 이 세 가지만 챙기면 됩니다.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인지는 이유식 시기 계산기에서 먼저 확인하세요.

주차별 식단표

1주차쌀미음 적응
메뉴:
쌀미음 (10배죽)
횟수·양:
1일 1회, 한 숟가락(5ml)부터 시작해 30ml까지
포인트:
오전 수유 전, 아기 컨디션이 좋은 시간에 시도하세요. 삼키는 연습이 목적이라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.
2주차첫 채소 도입
메뉴:
쌀미음 + 애호박미음 (또는 청경채·오이)
횟수·양:
1일 1회, 30~50ml
포인트:
새 재료는 3일 연속 같은 것을 먹이며 알레르기 반응(발진·구토·설사)을 확인합니다.
3주차채소 확장
메뉴:
애호박미음 + 감자미음 (또는 단호박·브로콜리)
횟수·양:
1일 1회, 50~60ml
포인트:
두 가지 재료를 경험했다면 먹어본 재료끼리 섞어줄 수 있습니다 (예: 쌀+애호박).
4주차소고기 도입
메뉴:
소고기미음 + 먹어본 채소 조합
횟수·양:
1일 1~2회, 60~80ml
포인트:
철분 보충을 위해 소고기(안심·우둔살)는 초기부터 도입하는 것이 최근 권장 지침입니다. 핏물을 빼고 푹 삶아 곱게 갈아주세요.

10배죽 쌀미음 만드는 법

  1. 쌀 10g(1큰술)을 30분 이상 불립니다.
  2. 불린 쌀과 물 100ml(쌀의 10배)를 믹서에 곱게 갑니다.
  3.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약불로 5~7분 끓입니다.
  4. 고운 체에 한 번 걸러 덩어리를 없앱니다. 완성 농도는 주르륵 흐르는 수프 정도.

한 번에 3일치를 만들어 이유식 큐브로 냉동 보관하면 편합니다. 냉동 보관은 1주일 이내 소진을 권장합니다.

첫 달에 자주 하는 실수

  • 양에 집착하기: 첫 주에 한두 숟가락만 먹어도 성공입니다. 남은 영양은 수유가 채워줍니다.
  • 새 재료를 한꺼번에: 알레르기 원인을 특정할 수 없게 됩니다. 반드시 하나씩, 3일 간격.
  • 과일을 너무 일찍: 단맛에 먼저 익숙해지면 채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. 채소·고기 먼저, 과일은 나중에.
  • 먹지 않는다고 중단: 아기가 뱉는 것은 거부가 아니라 연습 과정입니다. 같은 재료를 8~10회 이상 노출하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

새 재료를 먹인 후 두드러기, 입 주변 부종, 반복적인 구토, 혈변, 호흡 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소아과를 방문하세요. 특히 호흡 곤란이나 늘어짐이 동반되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.